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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생은 피자를 먹고 싶은 날과 피자를 먹은 날로 나뉜다

이알루 2023. 2. 21. 20:42

2/3- 2/16 Swift 공부 1차 회고


요즘은 애자일 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내 운명 키워드 : 계획!

스프린트라고 이름짓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스프린트?
공부하는 척하고 공부 안 하는 편이라서 이런 일상 올리면 안 되긴 하는데...
공개함으로써 반성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사실 내가 뭐 하고 살았는가에 대한 기록?

단 2주뿐인데 한 건 너무 많다... 1주일에 한 번은 기록해야 할 정도. 하지만 안 그럴 것 같다.



저번 스프린트에서는 크게 2가지를 신경 썼다. 사실 계획 짤 때까지만 해도 없던 것들이 추가되었는데 (알고리즘?)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Swift 5
스위프트 5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화’다. ABI 안정화 덕분에 버전과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더 유연하게 스위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패러다임과 다양한 언어의 기능을 흡수하여 언어 전반에 걸쳐 안정화되었다. 기존 스위프트 업데이트의 주된 목적이 새로운 기능 추가였다면, 이번 스위프트 5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기능을 세세하게 보정하고 다듬었다. 그렇다고 굵직한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스위프트 언어의 발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핵심 패러다임 기반으로 설명 스위프트에는 함수형과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 기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패러다임에 맞춰 스위프트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스위프트 문법과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함께 이 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야곰
출판
한빛미디어
출판일
2019.10.01

 

첫 번째, 야곰 책으로 Swift 공부
곧 하는 일이 있어서 요즘은 Swift 공부를 처음부터 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팀의 CTO가 추천해 줘서 읽고 있는데 역시 먼저 해본 사람의 조언은 짱인 것 같다
매번 급하게 공부해서 언어와 개발에 흥미를 느낄 틈이 잘 없었는데 차근차근 공부하며 흥미를 느끼는 중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게 속도가 잘 안 붙어서 재미와 별개로 계획은 와장창... 처음이니까..ㅎ

 

외면


두 번째, 알고리즘 공부
운 좋게 아는 분이 알고리즘 스터디를 구성하면서 가르쳐주신대서 하고 있다.
자세히 말하긴 조금 그래서.. 하지만 자세히 말해도 되는 일이 생길 수도?
그렇게 혼자 알고리즘 공부 하려고 했는데 같이 하니까 좋다. 매일 11시에 강의 듣고 함께 문제풀이하는 꾸준함이 가장 좋다.

그러면서 죽어가고 있던 알고리뿡 스터디를 다시 되살렸다..!
사실 내가 작년 말에 제일 먼저 손 놓았는데.. 갑자기 열심히 하자고. 으쌰으쌰

알고리뿡




그래서 집에 박혀있으면서 카톡도 적당히 안 하고 (폰은 달고 다니면서..) 공부도 그리 많이 안 하지만, 아무튼 그런 삶을 살았다.
나가기 너무 귀찮아. 확신의 IIIIIIII
그래서 본디하고 일타스캔들 보고 big5도 분석해 보는 나날들이었다. 일타스캔들 저번주 꺼 봐야하는데 시간이 없어ㅠ

 

심즈로 단련된 방 꾸미기 ! 내 방 이뻐
또 인팁 성격 못 버리고 big5 엄청 분석했다. 성격검사 다 내 취향

 

올해 처음 온 해운대. 또 언제 오려나

사실 밖에도 나갔는데 밖에만 나가면 사고 싶은 것도, 재밌는 것도, 맛있는 것도 너무 많다. 그래서 밖에 못 나가나 보다
피자 너무 맛있다. 사실 요즘 맛있는 거 너무 먹고 싶다. 이번주에 맛있는거 많이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다.
피자 햄버거 순대 바질파스타 먹고 싶다!!


논 거 좀 올릴려니까 너무 많고 두서가 없다. 다음엔 안 놀아서 안 논 게시물로 올게요



그래도 마지막은 아름답게 장식하면 올해 계획을 "또" 수정했다.
최종 목표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런 사람이 되면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마지막 말은 내가 좋아하게 된 말이라서 투두메이트에도 붙였는데 너무 좋다!

아! 그리고 사실 요즘 빠르게 안 해서 이득 본 게 많아서 빠르게 하는 게 맞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원룸 계약 할까 말까 하다가 기숙사 붙었고, 워치 살까 말까 하다가 워치 받게 될 것 같다!)
그래도 빠르게 선택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 올해 들어 계속 선택의 연속이었기에 무언가 선택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괴롭다.😖




일단 지금은, 선택은 했고 고민 없이 달려도 되지 않을까. 고민 없이 달리기 위해 노력 중인 요즘!
아무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밖을 안 나간다는게 제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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